오늘, 가꿈

나의 노쇠 척도는?

2025년 1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5,122만 1,286명이고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1,024만 4,550명으로 20%를 넘어섰다. 노인인구는 수치상 늘고 있지만 노인이라고 건강상태가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간단한 설문으로 나의 노쇠 정도를 체크해보자.

정리 편집실 자료 질병관리청

1.

지난 한 달 동안 피곤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① 항상 그렇다 ② 거의 대부분 그렇다 ③ 종종 그렇다 ④ 가끔 그렇다 ⑤ 전혀 그렇지 않다

(①, ②번은 1점, 이 외에는 0점)

2.

도움 없이 혼자 쉬지 않고 계단 10개를 오르는 데 힘이 드나요?

예 1점 아니오 0점

3.

도움 없이 300m를 혼자 이동하는 데 힘이 드나요?

예 1점 아니오 0점

4.

의사에게 다음 질병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나요?

고혈압 / 당뇨병 / 암 / 만성폐질환 / 심근경색 / 심부전 / 협심증 / 천식 / 관절염 / 뇌경색 / 신장질환

0~4개 0점 5~11개 1점

5.

현재 체중과 1년 전의 체중을 비교했을 때

1년간 5% 이상 감소 1점

결과

3~5점 노쇠

1~2점 노쇠 전 단계

0점 튼튼

*출처: Rockwood K et al., CMAJ 2005:173;489-495

[ 임상 노쇠 척도 ]

임상 노쇠 척도는 노인의 건강상태와 전반적인 노쇠(frailty) 수준을 임상의가 직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도구다. 캐나다 노인의학자 케네스 록우드(Kenneth Rockwood) 박사와 수학자 아널드 미트니츠키(Arnold Mitnitski)가 공동 개발했으며, 생물학적 나이와 건강상태를 정량화해 노화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매우 건강

강건하고 활동적이며 활력과 의욕이 넘치는 사람. 보통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동년배에서 가장 건강한 편

건강

기저질환은 없지만 매우 건강한 상태는 아닌 사람. 가끔(특정 계절 한정 등) 격렬한 활동이나 운동을 함

건강관리 우수

의학적 문제를 잘 관리하고 있으나 일상적인 활동(걷기 등) 이상의 격렬한 활동은 하지 않는 사람

아주 경미한 허약

일상생활에서 타인에게 도움을 받을 정도는 아니나, 본인의 상태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음. 활동이 느려지거나 일과 중에 피곤함을 느끼는 증상이 대표적

경미한 허약

행동 둔화 양상을 보이며 다소 어려운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에는 도움이 필요함. 경미한 허약을 가진 사람 대부분은 점차 야외에서 혼자 걷는 것, 식사 준비, 집안일 등을 수행하기 어려워지게 됨

중등도 허약

모든 외부 활동과 집안일에 도움이 필요함. 실내에서는 계단 오르기, 목욕 등을 혼자 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옷을 입을 때도 약간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음

중증 허약

신체적 혹은 인지적인 이유로 타인에게 완전히 의존하고 있으나 상태가 안정적이고 사망 위험(6개월 이내)도 높지 않아 보임

초고도 허약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일상생활을 타인에게 완전히 의존함. 사소한 질병에서도 회복하기 어려움

불치병 환자

임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 암 등 두드러지는 기저질환에 의해 6개월 이하의 기대수명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