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평가 결과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2위로 질병의 위험도가 높고 지속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허혈성심질환의 치료법인 관상동맥우회술의 평가 결과를 공개해 국민에게 요양기관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요양기관의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정리 편집실
Data
평가 기간: 2017년 7월~2018년 6월 입원 진료분
대상 기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중 관상동맥우회술 청구기관
대상 환자: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환자(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평가 기준: 총 15개 지표(평가지표 6개, 모니터링지표 9개)
평가 자료: 청구명세서, 의무기록에 근거한 조사표, 행정안전부 사망 자료 등
환자 수 증가 추세
2018년 허혈성심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96만7,192명으로 2017년 대비 4.5% 증가세를 보였다. 인구 10만 명당 허혈성심질환 수진자는 2008년 1,161명 → 2013년 1,573명 → 2018년 1,866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사망률도 증가 추세
2017년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순위는 악성신생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으로 이는 전체 사망의 46.4% 를 차지한다. 인구 10만 명당 허혈성심질환 사망자 수는 2017년 27.8명이다.
60~80세, 남성이 가장 높은 비율 차지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는 남성이 76.1%로 4차 평가 대비 2.9% 증가했고, 여성보다 약 3.2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80세 구간이 67.8%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