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21주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창립 21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민과 함께한 21년, 새로운 시작으로 알고 더 힘차게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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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설립 21주년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21년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매일 새로운 마음을 다지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 지난해 코로나19가 창궐한 가운데 20주년을 맞았는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제대로 된 행사도 한번 못하고 일 년이 지나 아쉽기도 하지만, 우리의 피와 땀이 국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켰다는 역사가 고스란히 자부심으로 남았습니다. 경영평가를 위해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노력은 경영평가 연속 A등급이라는 결과로 돌아와 우리 이마에 맺힌 땀을 조금이라도 닦아주는 것 같아 기쁩니다.
- 21주년을 맞는 지금 우리에게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3년째 노력을 기울였던 심사평가체계 개편은 더욱 구체성을 띠어가고 있습니다. 보장성강화 정책도 4년차를 맞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체계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10월 우리 원은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이 되었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AI 실증랩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 물론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20년 넘게 숨 가쁘게 발전해 온 적정성 평가를 환골탈태하는 수준으로 개혁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보가 국민의 합리적 의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PHR(개인건강기록) 구현에 애써야 할 것입니다. 향후 도래할 시기에 대비해 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코로나 이후 상황을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 결국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목표는 모든 국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일을 설계하고 추진하기에 앞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관을 만들겠습니다. 좁은 의미의 전문성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가 하는 일들이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리와 청렴을 기본으로 여기겠습니다.
- 심사평가원 설립 21주년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21년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매일 새로운 마음을 다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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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을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더 높이고, 어느 공공기관보다
더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조신입니다. -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선진국 반열에 올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기틀을 마련하기까지 창립 21주년을 맞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과 함께하였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 상임감사로서 저는 항상 배우는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심사평가원 직원 모두가 기관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심사평가원을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더 높이고, 어느 공공기관보다 더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심사평가원 임직원이 열정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고, 또 당면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평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등 제도적으로 다양하게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무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문화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사회적 책무와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사회적 책무감을 높이는 인프라와 함께, 수용도가 높은 감사 규칙 등을 마련해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심사평가원이 청렴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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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1주년을 맞아 심사평가원이
우리 국민 모두의 국민건강보험을
지키는 보루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
이진수입니다. - 본인은 23년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2001년 9월 귀국한 이래 2020년 말까지 줄곧 국립암센터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이제 심사평가원의 한 식구로 함께 일하게 됨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국민건강보험은 우리 국민 모두의 공공자산입니다. 지속 가능한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보와 유지가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이 첩첩이 쌓여 있고 그 해결 방안이 쉽지 않음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의료현장에서의 경험과 공공기관 기관장으로 체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 심사평가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의료 전문가 집단입니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역할 변화에 대한 대내외의 요구를 반영하여 요양급여비용의 심사 및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수행하여 국민건강보험의 재무적 건전성을 높이고 위원회의 전문성과 이해당사자들의 심사평가원에 대한 신인도 향상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 또한 심사평가원은 방대한 국가 단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내외 연구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의약학적 타당성 판단과 근거기반 심사기준 및 정책대안 마련에 필요한 논문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 창립 21주년을 맞아 심사평가원이 우리 국민 모두의 건강한 미래를 보장하는 국민건강보험을 지키는 보루라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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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은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역량을 기반으로
「Global HIRA, Smart HIRA」에 걸맞은 미래 건강보험
선도 기관으로 성장하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신현웅입니다. - 어느덧 심사평가원 개원 21주년이 되었습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1년 동안 국민이 매달 내는 건강보험료가 효율적이고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의료기관을 심사하고 평가하여 국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왔습니다.
- 이번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첨단 ICT 시스템과 전문역량을 결집하여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환자 해외여행력 실시간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사태에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이라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 최근 저출산 · 고령화 등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위기, 저성장 기조의 뉴노멀 시대, 디지털 변화라는 새로운 혁신 등 건강보험을 둘러싼 환경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심사평가원은 스마트하며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새로운 시대 변화에 적극 동참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역량을 기반으로 「Global HIRA, Smart HIRA」에 걸맞은 미래 건강보험 선도 기관으로 성장하겠습니다.
- 또한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으로 최적의 의료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 하는 ESG 경영,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 등 심사평가원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 “국민의 의료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이용을 돕는다.”
- 심사평가원의 미션처럼 국민 한분 한분이 더 낮은 의료비 부담으로,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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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디지털혁신으로
최적의 의료문화를 만드는
Global HIRA를 완성하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 장용명입니다. -
심사평가원 창립과 함께 해온 일원으로서 그동안 건강보험과 심사평가원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 해주신 선배님들과 오늘도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동료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심사평가원이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국민과 이해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지난해 심사평가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노력과 역량을 뒤돌아보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을 반영한 기관의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는 등 미래 20년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습니다.
- 심사평가원 창립 21주년!!, 심사평가원이 성인으로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의 한걸음, 한걸음이 50년, 100년 후대한민국 건강보험의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임을 믿고 전진하겠습니다.
- 건강보험의 본질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 부담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심사평가원 직원 모두가 더 좋은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저 자신도 임원은 임원으로서, 관리자는 관리자로서, 직원은 직원으로서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Digital HIRA를 기반으로 최적의 의료문화를 만드는 Global HIRA를 완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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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리에서 불철주야 땀흘려온
국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상임이사 김남희입니다. - 먼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간 국민 여러분께 경의와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1년이 넘어가는 긴 감염병 위기에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도 서로 양보하고 격려하는 여러분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힘을 낸다면 동료와 친구, 그리고 부모형제와 함께 반갑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지금 심사평가원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시대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도전과 열정으로 지속가능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된 심사평가체계가 잘 안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학적·통계적 근거를 기반하여 거시적 관점에서 의료의 질과 진료비를 관리하는 체계가 조속히 작동되도록 열린 생각과 마음으로 임직원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 스물한 살의 심사평가원은 어느 조직보다 건강하고 열정적이며 의지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사평가원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은 임직원의 손으로 멋지게 이루어낼 것입니다!!
- 업무이사로 취임할 때 다짐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들과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들으며 소통을 넘어 공감의 에너지가 넘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자신의 자리에서 불철주야 땀흘려온 국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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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열린 전문성을 갖추고
심사평가연구소 임직원들과 함께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 이진용입니다. - 심사평가원이 스물한 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 사람의 인생에 비유하자면 심사평가원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 성년기에 진입하였습니다. 성년기는 인생에서 가장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구소는 심사평가원이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먼저 건강보험 정책 현안 연구와 더불어 미래 정책방향을 대비하는 연구, 제도의 틀에 갇힌 연구가 아닌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겠습니다.
- 또한 보건의료정책 의사결정자들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수준을 높이겠습니다. 심사평가연구소는 보건의료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정책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이때 제공하는 정보는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실증 분석과 시나리오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난 5월 31일 창간한 심사평가원 공식 학술지, 「HIRA Research」가 의료계·학계·정부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각 분야가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해 나갈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발전해 나아가는데 힘쓰겠습니다.
- 20년 뒤,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년기를 보내려면 이제 다시 한 번 더 도약해야 할 때입니다. 성공적인 성년기 뒤에는 안정적인 장년기가 기다리고 있겠지요. 창의적이고 열린 전문성을 갖추고 심사평가연구소 임직원들과 함께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