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2차) 결핵 
적정성 평가 결과

문의: 평가실 평가2부 이용조 팀장(033-739-4562)

평가배경 및 목적

• 보건의료수준의 향상 및 사회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결핵 환자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수준입니다.

• 이에 국가 결핵관리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결핵 진료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8년 OECD 국가별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

[국내 연도별 결핵환자 추이]

평가대상

• 제2차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V000)가 적용된 외래 또는 입원 환자를 진료한 요양기관(572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 방문당 수가 적용으로 진료내역이 확인되지 않는 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등) 제외

• 대상 환자는 2019년 1월~6월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입니다.

평가기준 (평가지표)

① 평가대상 현황

② 평가지표별 결과

평가 결과

• 결핵 신환자는 남성(5,359명, 57.7%)이 여성(3,934명, 42.3%)보다 많으며, 연령별로는 50세 이상 중장년층(72.4%)에서 결핵감염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결핵 검진을 받는 등의 노력으로 결핵균 전파를 막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평가지표는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이 97.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결핵환자 방문율은 88.3%로 가장 낮게 나타나 환자가 주기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하도록 의료기관의 관리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평가결과 공개 및 활용

• 결핵 적정성 평가는 심사평가원 누리집*에 지표별, 요양기관 종별, 지역별로 결과를 공개하며, 해당 결과를 국가 결핵관리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등 관련 기관 및 학회, 협회 등에 평가결과를 제공합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http://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평가수행항목 > 기타 > 결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