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7차)·폐암(5차) 적정성 평가 결과

문의: 평가실 평가3부 이은정 팀장(033-739-5502), 임은영 팀장(033-739-5521)

평가배경 및

목적

•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병으로 전체 사망자의 26.5%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암 사망자 중 폐암은 사망률 1위, 대장암은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이에 대장암, 폐암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을 지원하여 국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 출처: 통계청 2018년 사망원인 통계(2019년 9월)

평가대상 및

기준

평가지표

[대장암(7차)]

[폐암(5차)]

평가 주요 결과

[평가결과 전반적 개선]

대장암·폐암 평가는 관련 진료지침에 따라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보는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결과 지표별 개선 효과가 1차 대비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림프절 절제」는 병변보다 충분히 넓게 종양 주변 부위의 림프절을 절제하는 것으로 ‘뿌리까지 치료한다’는 뜻의 ‘근치적 절제’를 위해 시행합니다. 이 지표는 수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률」은 수술을 시행하여 암세포 조직을 제거한 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의 미세전이를 억제하거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방사선요법 시행률」은 수술 후 대장암의 재발 위험을 낮추고 수술이 어려운 폐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 방사선을 이용하여 인체 내의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는지 확인하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평가결과 공개

[1등급 기관 전국 고루 분포]

• 평가결과는 지표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하였으며, 평가대상 건수가적어 종합점수를 산출하지 않은 기관은 ‘등급 제외’로 공개하였습니다.

- 1등급을 받은 기관은 대장암 103기관, 폐암 84기관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였으며,

- 대장암·폐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도 제주 2기관을 포함해 전체 81기관으로 나타나, 국민이 거주 지역 가까운 곳에서 암 치료 잘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7차)·폐암(5차) 1등급 기관 권역별 현황]

향후 계획

• 대장암(7차), 폐암(5차) 평가결과가 낮은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질 향상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올해 암 적정성 평가 개선을 위한 위탁연구(3월~12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암 진단부터 퇴원 관리까지 치료과정 전반에서 암 환자 중심의 질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대장암(7차), 폐암(5차) 적정성 평가결과 세부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