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시점

중학교 2학년 때 가정환경으로 인해 자살을 생각했었고, 함께 자살을 생각하던 친구와 함께 ‘어떻게 해야 아프지 않게 죽을 수 있을까?’ 등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어요. ‘위기탈출! 응급처치법’을 읽고 떠올려보니, 저는 당시에 그 친구와 함께 공감하고 서로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기를 다행히 잘 넘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자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고, 힘든 점을 무비판적으로 들어주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어요. 혼자 두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전문가나 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실제 상황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영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을 꼼꼼히 읽다 보면, 늘 나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내 몸 구석구석까지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이 듭니다.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덤으로 건강까지 챙겨주어 불필요한 병의원 방문을 줄여줘요!

장*남

학교 신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이 복통을 호소한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몇 년 전 막상 우리집 아이에게 복통이 발생하니 참 당황스럽고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아이 건강’에 소개된 2가지 복통 사례를 보니, 아이는 기능성 복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복통이 의심된다 하여 심적인 안정을 위해 노력했었지요. 아이가 복통을 자주 호소한다면,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