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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강원본부·제주본부 신설

심사평가원은 지역 중심 적정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일선 요양기관과의 소통·협력 활성화를 위해 강원·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요양기관들을 관할할 강원본부와 제주본부를 2024년 7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기존 10개 지역본부에서 12개 지역본부체제로 현장 조직이 확대된다.

김한정 강원제주설립추진단장은 “지역본부를 신설해 요양기관과 국민에 대한 정보 제공, 상담·교육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두 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강원본부와 부산제주본부에서 관할하고 있었으나,
이번 지역본부 신설로 7월 1일부터는 다음과 같이 관할을 변경하게 됩니다.

* 의정부시, 동두천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고객센터, 14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이 지수는 서비스품질을 수신여건, 상담태도, 업무처리 등 차원에서 측정하고, 총점 91점 이상이면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한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올해까지 14년 연속으로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법령·제도에 관한 직무 교육 강화, 민원상담 사례의 학습과 공유 등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높은 수준의 고객응대율과 상담 품질로 이어진 결과다.

심사평가원 – KMI한국의학연구소,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심사평가원은 5월 10일(금)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강원 지역의 보건의료 취약지역 대상 의료봉사를 함께 추진한다. 심사평가원은 사회공헌전담팀의 수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을 찾고 애로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KMI의학연구소는 건강검진 현장 차량 지원과 의료진 파견 등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국민소통참여단’ 발족

심사평가원이 각계각층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 양방향 소통 채널인 ‘국민소통참여단’을 발족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국민소통참여단은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10대부터 70대까지의 연령으로 구성했고, 직업과 지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국민소통참여단은 올해 12월까지 국민의 관점에서 심사평가원의 대국민 서비스, 의료·데이터 관련 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소통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대국민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북본부, ‘바다의 날’ 기념
해양 정화활동 전개

심사평가원 전북본부는 5월 14일(화) 새만금 방조제 일대에서 ‘2024년 바다의 날’ 기념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펼쳐진 이번 해양환경 정화활동에서, 전북본부 직원들은 새만금 방조제로 밀려온 낡은 어망,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약 2톤)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문경아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