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이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항생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과 지하수, 하천 등에
유입될 수 있습니다. 미량이라도 생태계를 교란하고 항생물질이 지속적으로 노출돼 내성균의 확산을 초래하는 등
자연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약을 버릴 때는 반드시 분리 배출하여 소각 처리해야 합니다.
정리 편집실 /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안전경영실 총무부
약, 어떻게 버릴까?
반드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합니다.
수거함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포함한 공공시설(구청, 보건소 등)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 지역별로 수거함 위치나 수거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문의 후 방문해주세요.
* 지역에 따라 공동주택에 수거함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함께하는
폐의약품 안심 처리
폐의약품 배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1. 폐의약품 안심 처리 사업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해 세종시, 서울시 등으로 확대되어 왔습니다.
또 원주시와 함께 시민 홍보 전반을 담당하면서 향후 강원도 전역과 전국으로 확대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수거·처리문화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2. 지역과 함께하는 폐의약품 안심 처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약국 중심)
서울시, 세종시(우편서비스 활용)
※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우체통용 회수 봉투를 제작하여 약국과 관공서에 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