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상임이사 및 지원 명칭,
수행 업무 인지하기 쉽게 변경
내년 1월부터 심평원 상임이사와 지원 명칭이 변경된다. 현행 상임이사 및 지원 명칭이 수행 업무 인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개선하려는 취지이다. 또 지원은 역할 명확화와 기능 강화를 위해 ‘본부’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원장 명칭을 ‘본부장’으로 변경한다.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9월 14일,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공공·민간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출생신고 미등록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출생통보제’가 제도화되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료기관 및 지자체와 연계된 전산망을 기반으로 자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예산과 시간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의료기관과 지자체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원장-상임감사 공동선언식’ 개최
9월 4일, ‘원장-상임감사’ 간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내부통제란, 업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식별·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통제활동을 말하며, 공공기관 평가항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중구 원장은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을 임직원에게 당부하며,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수준 높은 사전위험 예방을 통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5년 연속 수상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상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관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CEO를 선정한다. 모바일앱을 통해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비급여 진료비 정보’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편의성 및 의료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심평원, DUR 개선을 위한
의료현장 의견 적극 수렴
8월 25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간담회를 열어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에 관한 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평원은 DUR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기술 지원, 온오프라인 서비스 홍보, 요양기관 1:1 환류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DUR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심평원, 보건의료건강지원 프로젝트
‘레인보우 건강브릿지 시즌 3’ 실시
8월 28일, 심사평가원과 하나은행은 ‘레인보우 건강브릿지 시즌 3’를 위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원도 내 다문화 가정에 보건의료건강 키트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3주년을 맞이했다. 강원도 18개 시군 다문화 취약계층에 건강키트 배포 및 응급 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평원 의정부지원, 금오동 신청사 시대 개막
의정부지원이 9월 25일부터 새로 건립된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소모성 재정 지출을 방지하고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에 신청사 건립공사를 추진했으며 올해 중순 완공했다. 녹색건축·에너지효율등급·제로에너지 인증 획득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획득으로 사회적 약자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청사로 조성했다. 또 1층 로비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