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좋은 병원

든든하고 따뜻한 우리 이웃
우리 동네 좋은 병원

급하면 달려가는 우리 동네 병원은 든든한 우리의 이웃입니다. 꼼꼼한 진료, 진심을 담은 배려가 있는 우리 동네 병원이야말로 꼭 필요한 우리 이웃입니다. 치료에 더해진 따뜻한 마음이 있어 더 정이 가는 우리 동네 좋은 병원입니다.

저는 지난 20년 동안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심각한 정신적 문제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동네에서 OO의원을 알게 됐고 의사 선생님과 꾸준하게 상담하고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면서 증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친절하신 의사 선생님께서 저의 어려운 가정환경에 도움을 주시고자 지자체와 연결해주셔서 복지 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병원에서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 정신질환도 치료받게 됐고, 환자 를 한 인간으로 바라봐주신 덕분에 치료 이상의 도움을 받았고 지금은 다시 사회생활에 도전할 수 있을 만큼 호전됐습니다. 저같이 어려운 사람이 도움받을 수 있는 병원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3형제를 양육하고 있는 행복한 다둥이 아빠입니다.

여느 초보 부모들처럼 저희도 계절 감기가 찾아올 때면 아이를 데리고 소문난 병원들을 찾아다니곤 했습니다. 몇 해 전 첫째 아이가 열이 많이 나서 주말에 병원을 가야 했습니다. 다니던 큰 병원은 운영시간이 지나서 급하게 검색해서 집 근처 소아과를 찾아갔습니다. 당시 이곳은 토요일에도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고 계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놀라운 일은 다음 날 일어났습니다. 아침 7시경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바로 어제 제 아이를 진료해주신 의사 선생님이었습니다. 큰애 체온이 몇 도인지 물으시고, 증상 등을 확인하셨습니다. 걱정되어 전화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환자를 기억하고 걱정해주시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 가까운 곳에 계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의사 선생님께서 저희 부부와 함께 세 아이를 키워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해지는 하루였습니다.

12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작년에 아이가 학교 계단에서 발목을 접질려서 눈물범벅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가장 가까운 OO의원을 찾아갔습니다.

병원에 갈 때도 걷기 힘들어했지만 겨우겨우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진료실로 가야 하는데 아이가 아파서 못 걷겠다고 대기석 소파에 주저앉 았습니다. 그래도 진료실까진 들어가야 한다며 아이와 실랑이를 하고 있는데 안에 계시던 의사 선생님이 소리를 들으셨는지 밖으로 나오셔서 발목 상태를 살펴보셨습니다. 곧 석고붕대를 들고 나오셔서 소파에 앉아 있던 아이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반깁스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하고 놀란 마음에 아이와 저는 조용히 그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병원 밖으로 나와서는 “의사 선생님, 멋진 분인 것 같아”라고 아들이 어색하지만 감동한 말투로 얘기를 하더군요. 멋진 의사 선생님께 따뜻한 배려를 받아 아들과 저에게 잊지 못할 좋은 기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