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서 느끼는
짜릿한 행복
바다가 놀이터가 되는 여름이면 양양을 떠올리게 된다. 파란 바다 위를 가르는 서퍼들의 모습만으로도 여름을 만끽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길을 걷는 것도 양양에서 누릴 수 있는 여름 놀이다.
글 편집실 / 사진 송인호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하조대 주변에는 너비 100m, 길이 1,000m, 면적 8만 2,644㎡(2만 5,000평)의 서핑 전용 해변이 펼쳐져 있다. 경사가 완만해 북쪽의 모래가 하조대에 쌓이면서 수심이 얕고 샌드바가 형성된 곳이 많아 서핑하기 좋은 환경이다.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열정을 가진 서퍼들이 모여드는 서피비치는 양양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하조대 해변을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로에서도 양양만이 간직한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동해의 투명한 물빛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둘레길을 따라 느긋하게 걷다 보면 양양을 대표하는 명승지인 하조대를 만날 수 있다.